6년 전, 대리 신부로 재벌가에 시집온 주인공은 끝없는 무관심과 냉대 속에서 살다가 스스로 죽음을 위장해 지옥 같은 시집에서 벗어난다. 그로부터 6년 후, 주인공의 남편이 주인공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이 하나둘 수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