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랑족 늑대 오리아나는 천한 잡종견을 낳을 운명이라는 누명을 쓰고, 남편이자 부족의 수령인 트리스탄의 손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. 정략결혼 당일로 회귀한 그녀는 또다시 그 끔찍한 예언을 듣게 되고, 고귀한 은빛 늑대를 낳겠다며 자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