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혼식 날, 미라의 약혼자 단테는 소꿉친구 알레시아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자신에게 입 맞추며 샴페인을 마시도록 내버려 둔다. 게다가 이 모든 상황은 고스란히 생중계되고 만다. 미라는 그 자리에서 파혼을 선언하고 로마노 가문과의 모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