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진봉, 이동식, 대포와 임건후는 제대하고 나서 각자 다른 길을 걸었다. 임건후는 아내와 딸이랑 작은 야채 가게를 차렸고, 그 외 셋은 부상 군인들과 함께 원봉채소과일회사를 꾸렸다. 불행하게 암에 걸린 임건후는 가족에게 짐이 되지 않